안양시 만안구는 주민들이 지속해서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 해결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구는 5월을 ‘반복 민원 해결의 달’로 정해 쓰레기 처리, 대중교통, 건설, 녹지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민원을 해결하기로 했다.
구는 이를 위해 각 동의 상습 민원을 파악한 뒤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적극 행정은 무엇보다 공무원의 의지가 중요하다”며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민원을 속 시원히 해결해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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