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어린이박물관 유튜브 채널 개설
코로나19 예술백신 프로젝트 일환
가정용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제공
▲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공식 유튜브 채널 ‘어박TV’에서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유튜브 채널 `어박TV'를 시작한다.

`어박TV'는 경기문화재단의 경기도형 문화뉴딜 코로나19 `예술백신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코로나19로 휴관이 장기화되고 상반기에 예정된 다양한 교육 행사를 진행할 수 없게 되면서 박물관 대신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어린이 교육 콘텐츠를 제공키로 했다.

임시 휴관이 종료될 때까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들기', `손 인형극', `신체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한다.

임시 휴관이 종료된 후에도 진행이 완료된 프로그램, 예술 공연, 박물관 소식 등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로드할 예정이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어박TV를 시작으로 실감형 콘텐츠 적용, 홈페이지 개편 등 스마트 뮤지엄으로 거듭나기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박혜림 기자 ha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