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첫 청년 공간인 경기 내일 스퀘어 안산 상상대로는 지난 28일 이필구 운영위원장(안산 YMCA 사무총장)의 진행으로 1차 운영위원회를 진행해 개소 이전 준비사항과 추후 방향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경기 내일 스퀘어 안산 상상대로의 추진 사항 및 계획 보고, 운영위원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경기 내일 스퀘어 안산 상상대로 청년 공간의 개소와 안정적 운영을 위한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추후 방향성을 논의했다.

문지원 경기 내일 스퀘어 안산 상상대로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개소가 지연되는 상황이지만, 청년들이 한 번 찾아오면 또 오고 싶은 공간이 되는 것을 목표로 공간 운영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며 “운영위원회의 적극적인 조언과 도움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경기 내일 스퀘어 안산 상상대로의 운영위원회는 2년을 임기로 청년 공간 활성화를 위한 자문과 심의를 위해 청년활동협의체, 대학생, 시·시의회, 와동 주민대표, 학교 선생님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안산 첫 청년 공간이 지역에 잘 자리매김해 청년들이 공간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들을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 내일 스퀘어 안산 상상대로 운영위원은 ▲이필구 운영위원장(안산 YMCA 사무총장) ▲김민(안산시 기획예산과장) ▲김태희(안산시의회 의원) ▲박은경(안산시의회 의원) ▲심종성(와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안지원(전교조 안산지회 사무국장) ▲이승현(서울예술대학교 학생) ▲이영하(치유공간 이웃 대표) ▲이지혜((주)나무엔 대표) ▲이진숙(와동 통장협의회 회장) ▲임윤희(안산 청년 행동 더함 대표) ▲장현호(들꽃 청소년 세상 경기지부 센터장) ▲전종현(한양대학교 학생) ▲한지경(안산시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노무사) ▲문지원(경기 내일 스퀘어 안산 상상대로 센터장) 등이다./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