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인천 옹진군지회(회장 황경연)는 최근 방문객이 늘고 있는 영흥면에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회 회원 11명은 `몸은 멀리, 마음은 가까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코로나19 함께 극복합시다'라고 적힌 홍보 현수막을 지역 내 게시대에 걸고, 관광객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안내 △사람간 2M 거리 두기 △손 소독하기 등의 캠페인을 실시했다.

황경연 지회장은 “감염의 확산을 막기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지역 내에서 열심히 활동해 준 연맹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아진 기자 atoz@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