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마(Nooma)’의 두번째 프로듀싱 싱글 ‘King' 앨범 아트
▲‘누마(Nooma)’의 두번째 프로듀싱 싱글 ‘King' 앨범 아트

신인 프로듀서 ‘누마(Nooma)’의 두번째 프로듀싱 싱글 ‘King'이 5월5일 국내외 모든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된다.

‘누마(Nooma)’는 작곡,편곡,프로듀싱의 재능을 겸비한 아티스트로 이미 SNS상에서 예비 래퍼들에게는 유명한 프로듀서이다.

지난 1월 3일 첫번째 싱글 'Pathos' 발표 이후 4개월만에 두번째 싱글 ‘King'을 발표하는 프로듀서 ‘누마(Nooma)’에게 이번 앨범에 대해 자세히 들어봤다.

▲프로듀서 ‘누마(Nooma)’
▲프로듀서 ‘누마(Nooma)’

▲첫번째 싱글 발매 이후 어떻게 지냈는지 궁금합니다.

첫번째 싱글 'Pathos' 발표 이후 세번이나 거절되었던 포털사이트 프로필 등록과 협회의 승인을 받았어요. 그동안 다른 아티스트의 '조력자 누마'에서 '아티스트 누마'로 변화하는 시기라 정신이 없었어요.
앨범 작업과 혼자 여러가지 일을 하다보니 최근에 생긴 지병 덕분에 병원도 다녀야했고 SNS로 모르는분들께도 응원의 연락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렇게 집중하기 어려워 한참 예민한 시기를 지나보니 어느새 두번째 프로듀싱 싱글을 준비 하고 있더라구요. 

▲두번째 프로듀싱 싱글 ‘King' 발매 배경은?

이번에 발표한 ‘King'은 첫번째 싱글 'Pathos' 이후 4개월만에 발표하는 두번째 프로듀싱 싱글입니다. 
매일 작업을 하면서 제가 가진 스펙트럼을 어떻게 보여드릴지 고민을 오래 했어요. 장르를 불문하고 공부하던 중 시네마틱한 느낌과 묵직한 'Trap' 장르를 더하면 어떨까 싶었어요. 실험적이며 낯설지 않은게 정말 좋은 조합일것 같더라구요.
덕분에 이번 곡 'King'은 시네마틱한 컨셉이 아주 강해요. 이 곡은 재미있는 작업이 될것이란 확신이 있었기에 예전부터 눈여겨보았던 친구들인 '99` Nasty Kidz' 에게 
데모곡을 제작해 바로 가이드 작업을 부탁했습니다.
'99' Nasty Kidz'는 나름대로 체계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짙고 실험적인 음악을 추구하고 있기에 가장 본인들 일처럼 적극적으로 해줄것 같았거든요.

▲‘King' 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주세요.

‘King'은 실험적이지만 난해하지 않으며 도전적이지만 낯익은 느낌을 주는 시네마틱한 사운드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어요.
그리고 혼성 듀오 '99’Nasty kidz'의 거칠고 매력적인 랩을 더해 하나의 이미지를 만들었죠.

▲마지막으로 팬 여러분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한발씩 내딛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꾸준하고 생각나는 아티스트로, 팬으로서 자랑스러울 수 있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여 더 많은분들께 더 많은 음악을 공유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Nooma의 두번째 프로듀싱 싱글 King(Feat.99` Nasty Kidz)은 5월5일 국내외 모든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된다.

/디지털뉴스부=김도현 yeasm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