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전 대통령·오프라 윈프리·줄리아 로버츠·나오미 캠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 세계 스타들이 대거 참가하는 자선 공연이 다음 달 1일 열린다고 AP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행사에는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오프라 윈프리, 줄리아 로버츠, 퀸시 존스, 제니퍼 가너, 마리아 슈라이버, 에바 롱고리아, 나오미 캠벨 등 전직 대통령에서부터 배우, 작가에 이르기까지 유명인사 200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노래를 연주하거나 이야기를 나누거나 기도를 제안하는 등 코로나19 위기를 이겨내자는 각자의 방식으로 행사를 이끌어 나간다.
행사는 'unite.us'를 비롯해 페이스북, 유튜브, 트위터 등에서 24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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