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송도행 놓고…인천 중구 “뒤통수 맞은 격”
인천항만공사가 사무실 임대비용 절감과 업무 효율화를 위해 송도 IBS 타워로 사옥을 이전하는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인천항의 핵심 사업이 기존 내항 중심에서 송도국제도시로 이전되고 있는 만큼 반기는 분위기지만 일부 업계는 급작스런 결정이 당황스럽다는 입장입니다. 

▲동생 성폭행 사건 밝히려다 고소당한 오빠…무슨일이
자신의 여동생에게 몹쓸 짓을 저지른 중학생의 엄벌을 촉구해 오던 친오빠가 감금죄로 고소를 당했습니다. 경찰의 늑장 수사에 가해 학생들을 만나 자백 녹취 등 증거 확보에 나섰던 과정을 가해 학생 부모 측은 불법성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정부 노후 수도관 정비사업, 적수 사태 겪은 인천은 뒷전
붉은 수돗물 사태 이후에도 인천은 정부의 노후 수도관로 사업지원대상에 오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강화군이 한시적 허용으로 지원을 받게됐지만 환경부는 당분간 특·광역시지원을 하지 않는다는 입장입니다.

▲밤낮 안가리는 산불…야간진화헬기 시급
경기도내 산불 건수가 급증하고 산림보호를 위해 주야운항이 가능한 ‘산불진화헬기’개발과 도입을 검토해야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4개월간 도내 산불 발생건수는 153건, 같은 기간 전국 산불 410건의 3분의 1이 넘는 수치로 발생 빈도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서비스 산업 키워 일자리 만든다
경기도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고용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020년 경기도 서비스 산업 육성 시행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서비스산업’이 경기 변동성이 낮고 고용창출효과가 크다고 보고  932억 51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는 계획입니다.

▲안산시 인구 두달째 상승 곡선…지난달 65만 2763명
시화,반원산업단지의 침체로 감소하던 안산시 인구증가세가 두 달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말 안산시 인구는 1월과 비교해 652명 증가했고 이는 76개월 만에 증가새 전환으로 최근 신규 아파트입주와 첨단 산업단지에 따른 인구증가로 분석됐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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