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자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 활동 모습./사진제공=부천시

 

부천시는 장애인의 건강 증진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수영과 도자기 만들기 등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애인 수영 재활 교실은 부천시가 2020년 경기도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모집 인원은 9명이다. 재활 교실은 6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매주 수·금요일 오후 2시부터 오정레포츠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장애인 도자기 만들기 체험 행사는 체험 프로그램은 10명 내외로 운영하며, 6~7월까지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1시간 동안 부천옹기박물관 도예체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는 유선으로 선착순 모집하는데 신규 참여자를 우선해 선정한다.

부천시 건강 증진과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진행 상황에 따라 프로그램 진행 횟수나 일정이 변경·취소될 수 있다”라며 “재활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가 기대한다”고 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부천시보건소 물리치료실(032-625-4442, 78)로 문의하면 된다.

/부천=김진원 기자 kj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