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도시공사 청사 전경./사진제공=공사

 

시흥도시공사는 ‘새로운 시흥,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공사는 정동선 사장 취임 이후 첫 번째 조직개편을 통해 ‘비전 2023 중장기 전략’을 차질 없이 달성하고, 경영 효율성 강화와 대내·외 환경 변화에 선제로 대응하기 위해 변화를 모색한 것.

특히 도시사업 분야 역량 집중으로 도시재생을 통한 시흥시 균형발전과 월곶역세권 등 도시개발 사업에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주요 개편내용으로는 기존 3본부 1실 19팀을 3본부 1실 18팀으로 재정비하고, 대외협력팀을 신설하는 등 개발사업과 대행사업의 균형 추진을 위한 조직을 구성하고 핵심사업 추진 가속화를 위한 기능을 확대했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조직개편 및 전보인사, 신규채용 등으로 도시공사 조직을 완비해 내실을 다지고 본격적인 개발사업 추진과 개발이익의 선순환 구조 확립을 통해 최선의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개편 이유를 설명했다./시흥=김신섭 기자 ss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