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5일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연습경기를 추가 편성했다.

추가 편성된 연습경기는 팀당 2경기씩 총 10경기다. 29일과 5월1일 각각 5경기씩 열린다. 모든 경기는 오후 2시에 시작한다. 구단 요청 시 야간경기로 열릴 수 있다. 중계 일정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SK와이번스는 29일과 5월1일 각각 KT와 키움을 상대로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연습경기를 펼친다. 한편, 2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두산과 SK의 경기는 구단의 요청에 의해 오후 2시로 변경됐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