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위치한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가 커뮤니케이션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국제방송 및 글로벌 사회공헌(International Broadcating&Global CSR)’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오수영 아리랑TV 앵커는 국제방송 미디어 개념과 역할, 아리랑TV 글로벌 가치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기존 봉사활동이나 장학금 제공 등 지역 중심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넓혀 유엔지속개발목표를 기반으로 한 지구촌 공동체를 대상으로 우리나라 모든 사람이 참여할 수 있는 아리랑 국제방송 글로벌 플랫폼 구성과 비전에 관해 안내했다.
아울러 우리나라가 더 나은 국제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국민의 자세와 세계시민의 역할과 의무 등을 학생들과 논의했다.
오수영 앵커는 지난해 송도국제도시를 배경으로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인천경제청의 활동을 담은 다큐멘터리와 유엔지속가능발전센터(UNOSD) 주최 제7회 지속가능발전 전환포럼에 참여하는 등 아리랑국제방송 글로벌 CSR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오 앵커는 “아리랑 국제방송이 추구하는 글로벌 비전과 사회적 가치들을 유타대 학생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회와 다양한 글로벌 CSR 프로젝트를 함께 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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