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화된 거리두기…시, 다중이용시설은 고삐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지침을 강도만 낮춘 채 16일간 연장한 가운데, 인천시가 야외는 풀고 실내는 조이는 방식으로 코로나19 대응을 이어갑니다. 시는 방역 사각지대 점검을 강화해 정부대응보다 강도를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SNS땡스 챌린지, 지역정가 캠페인 확산
정부가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땡스 챌린지’를 운영하며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싸우는 의료진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는 의미로 ‘존경합니다’를 뜻하는 수어 사진을 올리는 캠페인에 박남춘시장을 비롯해 시민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영종도 마시안 해변 ‘오·페수 무단 방류’의혹
최근 중구청이 마시안 해변 인근 카페의 오·폐수가 해변가로 방류되고 있다는 민원이 접수돼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 해당 오수의 수질검사를 의뢰했습니다. 지난해에도 같은 지적이 있었지만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초등학교 온라인 개학, 학부모들 여기저기서 ‘한숨’
초등학교 1~3학년 3차 온라인 개학 첫날, 여전히 EBS 접속장애가 발생하는 등 혼란이 발생했습니다. 저학년인 자녀의 출석 체크부터 과제물 업로드까지 학습도우미 역할을 모두 떠안게 된 부모들의 고충은 더욱 커졌습니다.

▲경기도내 학교 10% 장애인 승강기 없다
도교육청이 모든 학교에 장애인 승강기를 설치하겠다고 밝힌지 3년이 지났지만 10.4%에 달하는 학교에는 아직 장애인 승강기가 설치되지 않고 있습니다. 승강기 설치 예산반영 등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십여년 불법사용 ‘신천지 과천 예배당’자진 철거
과천시가 신천지 과천예배당 위법시설에 대한 원상회복 이행강제금 7억5천여만원 부과방침을 세우자 신천지 측이 자진철거에 나섰습니다. 이에 시는 신천지 시설을 코로나19 사태가 해결때까지 무기한 폐쇄하겠다는 명령을 잠시 해제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인천일보TV medi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