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옹진군 보건소를 방문한 박남춘 시장이 코로나19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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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화된 거리두기…시, 다중이용시설은 고삐 정부가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을 강도만 낮춘 채 16일간 연장한 가운데, 인천시가 야외는 풀고 실내는 조이는 방식으로 코로나19 대응을 이어가기로 했다. 정부에 사회적 거리 두기 유지를 건의했던 시는 방역 사각지대 점검을 강화해 정부 대응보다 강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20일 옹진군청에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박남춘 인천시장은 “완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시행됐다. 일부 제한이 완화되는데 기존보다 관리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것은 사실”이라며 “운영이 허용되는 야외시설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통해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