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는 찬바람… 3월 인천 구인 29.4%감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석 달 가까지 지속 되면서 기업들의 경영난에 인천지역 일자리 시장이 휘청이고 있습니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지난 3월 인천지역 채용공고 등록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 경제청,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지원합니다. 인천시의 ‘코로나19 피해 지원 공유재산 사용·대부료 감경계획’에 따라 경제청 공유재산을 사용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공유재산 사용료 17억여원을 감면합니다.

▲경기도, 일 끊긴 취약층 노동자 최대 100만원 지원한다
경기도가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을 추진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무급휴직자와 프리랜서, 도내 취약계층 노동자등 약 3만명 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을 희망하는 도민은 현재 살고 있는 지역 시군청에 각각 신청하면 됩니다.

▲다시 문 여는 학원들… 경기도 교육청 바짝긴장
개학이 장기가 지연되면서 가 정내 교육에 한계를 느낀 학부모 들이 늘고  학원의 경제적 어려움의 깊어지면서 경기도내 학원 휴원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주 경기도 교육청의 운영중단 권고에도 불구하고 도내 학원 10곳 중 9곳이 문을 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 소상공인 “우리는 지원금 왜 안주냐”… 지자체 난감
경기도 지자체들이 코로나19 관련 현금지원을 확산하면서 최대 200만원 상당의 소상공인 지원금이 문제 되고 있습니다. 도내 일부 지자체는 매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현금지원을 추진중이지만 정책이 없는 타 지역 해당 지자체들은 재정을 감당하지 못해 정부차원의 소상공원 지원 대책이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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