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부천FC1995는 2020년 새 홍보기념물인 사인볼과 머플러, 맨투맨 셔츠 등 3가지를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사인볼의 경우 지난해 대비 유광 바탕 재질로 심플함과 더불어 한층 더 고급스러움을 나타낸다.

신상 머플러는 니트 형으로 작년과 비교해 길이(18㎝×166㎝)가 긴 것이 특징이다.

빨강과 흰색이 조화를 이뤄 밝은 느낌이며 이번 시즌 홈, 어웨이 유니폼과 함께 연출하기 좋다.

맨투맨 셔츠는 검정 배경의 흰색 포인트가 특징으로 왼쪽 가슴에 'BFC1995' 문구가 새겨져 소속감을 고취하고 소매의 흰색 줄로 포인트를 줬다.

새롭게 선보인 기념물은 부천FC의 공식 온라인 샵(bfcmarket.com)과 부천종합운동장 내 '레드바코드' 매장에서 판매한다.

부천FC1995 관계자는 "올해 기념물은 심플함이 특색"이라며 "팬과 구단, 선수들이 소속감을 느끼며 경기를 즐기고 응원하는 데 더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부천=김진원 기자 kj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