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매년 개최하던 문화예술 행사를 취소한다고 7일 밝혔다.
토로나19로 취소되는 행사는 설봉산별빛축제, 국제조각심포지엄, 지역문화예술축제(토요 버스킹 In 이천), 이천통기타페스티벌, 서희문화제, 서희선양 전국미술대회 및 백일장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코로나19로 위협받고 있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지역경제 전반에 걸쳐 타격을 입고 있는 소상공인 등의 민생안정 및 경제회생의 시급성에 따른 것이다"고 말했다.

/이천=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