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교도소는 7일 수용자들이 만든 면 마스크 2000장을 안양시에 기부했다.


 교도소 직원들은 필터 내장 면 마스크 2000장을 구매해 이날 최대호 안양시장에게 전달했다.


 시는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마스크를 전달할 예정이다.


 안양교도소 수용자들은 작업장에서 하루 700장의 면 마스크를 만들어 이웃 주민들에게 원가로 판매하고 있다.

 

/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