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유의동 평택시을 후보가 전국 25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하 범사련)으로부터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좋은 후보'에 선정됐다.
범사련은 환경, 복지, 교육, 정책 등 12개 분야 25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연합단체다.
범사련은 이번 4·15 총선을 맞아 12명의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좋은 후보 선정위원회'를 통해 '좋은 후보'를 선별해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유 후보는 ▲국민과 나라의 이익을 계파의 이익보다 소중히 하는 후보 ▲특권을 내려놓고 국민의 종복이 되고자 하는 후보 ▲살아온 과정을 통해 전문성과 헌신성을 입증할 수 있는 후보 ▲시민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와 기여도 ▲헌법적 가치와 철학에 투철한 후보 등으로 인정받았다.
유의동 후보는 "시민단체로부터 '좋은 후보'로 인정받아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국민과 나라 그리고 평택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어달라는 민심의 소리로 무겁게 받아들이고 남은 기간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운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평택=오원석 기자 wonsheok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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