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는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지역난방 설비인 차압유량조절밸브(PDCV)에 대한 수리 및 교체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편다고 7일 밝혔다.
한난은 2018년 차압유량조절밸브 수리 교체 시범사업에 이어 지난해 전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해 1318G㎈ 가량의 지역난방 열손실 감소 효과를 거뒀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내용은 한난 홈페이지(www.kdhc.co.kr) 고객행복마당 내 공지사항이나 고객센터(1688-248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난 관계자는 "노후설비 개선을 통해 국가 에너지 이용 효율을 제고하고 지역난방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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