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안산단원을 후보는 지난 6일 양정철 민주연구원장과 정책협약을 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인 양정철 원장은 "김남국 후보의 공약은 문재인 정부를 만든 강력한 집권당인 민주당의 공약"이라며 "김 후보의 안산 발전을 위한 비전을 민주당과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이 전폭적으로 지원해 반드시 현실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책협약서에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강화를 통한 민생 중심의 더 좋은 일자리 창출 ▲도시재생 및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안전하고 살기 좋은 안산 ▲신안산선 개통을 통해 더 빨라지고 편리한 교통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한 3대 핵심 실천 공약이 포함됐다.

김 후보는 "후보를 선택할 때 경력과 도덕성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이 정책공약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문재인 정부를 만든 더불어민주당의 후보인 제가 강력한 집권당의 힘으로 안산발전을 위한 견인차가 되겠다"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