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 퇴원 환자와 간병인 등 3명이 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을 비롯해 6일 기준 도내 확진자는 581명으로 집계됐다.

동두천에서는 지난달 16일부터 지난 2일까지 의정부성모병원 4층에서 간병인으로 일한 60대 여성이 확진됐다. 8층에 입원한 80대 여성과 양주시 거주자로 8층에 입원했던 70대 남성도 확진됐다. 이로써 의정부성모병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44명으로 늘었다.

평택 와인바 업주와 접촉한 40대 미국 국적 남성이 추가 확진됐다. 또 고덕면 40대 남성과 신장동 미국 국적 60대 여성도 감염됐다. 고양에서는 미국 뉴욕에서 거주하다 귀국한 24세 여성이 감염됐다.

/지역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