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공약 '녹색청정도시 부평' 제시

정유섭 미래통합당 인천 부평갑 후보가 자신의 세 번째 공약, '녹색청정도시 부평'으로 ▲부평미군기지 명품공원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조성, ▲3보급단~부평미군기지~인천가족공원~만월산~광학산~인천대공원을 연결하는 ▲L자형 녹지축 부평내 군용철로를 활용, ▲산곡동↔부평역↔부개·일신동을 연결하는 친환경 녹색교통수단인 트램 신설 ▲굴포천의 옛 물길 생태하천으로 복원 등을 제시했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



"바꿔야 변합니다 … 당선해 꼭 보답할 것"

미래통합당 윤형선 계양을 후보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항상 고맙고 사랑합니다!! 20년 1인 독주, 계양 바꿔야 변합니다. 본 선거가 시작되고, 첫 주말이었습니다. 주민 여러분들께서 항상 반갑게 맞이해주시고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해주셔서 오늘 하루도 파이팅 넘치게 보낼수 있었습니다. 꼭 당선으로 보답해 보이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일 윤 후보는 소각장반대공동대책위에서 주관하는 계양구소각장토론회에 참석해 계양소각장, 반드시 백지화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상우 기자 jesuslee@incheonilbo.com



"국회 등원땐 공정·상생 정치 펼치겠다"

국민의당 비례대표 7번 안혜진 후보는 6일 인천 선거대책위원회 사무소에서 인천상공회의소와 인천 경실련에서 제안한 '인천경제 희망 제안'을 전달받았다.

안 후보는 이날 "중견기업인으로서 대기업과의 경쟁과 정부의 규제 속에서 공정과 상생의 중요성을 절실하게 느꼈다"며 "국회에 등원하게 되면 공정과 상생의 정치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인천지역 국민면세점인 '시티플러스' 대표로 인천지역 대표적인 여성CEO다.

/이상우 기자 jesuslee@incheonilbo.com



'윤형선 위장전입 의혹' 규명 촉구 성명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과 인천계양을 송영길 후보 선대위는 5일 '미래통합당 윤형선 후보는 '위장전입' 의혹에 대해 진실을 밝혀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윤형선 후보의 차량이 저녁이면 자신의 양천구 목동 소유의 아파트에 주차되어 있는데, 이것은 윤형선 후보가 목동에서 계양으로 출퇴근을 하고 있다는 의심을 사기에 충분한 정황이 아닐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대해 앞서 윤 후보는 지난 3일 한 TV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목동에는 아무도 살지 않는다. 거기 관리하는 분이 있으니까"라며 '위장전입' 의혹을 일축했다.

/이상우 기자 jesus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