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안산상록을 후보는 지난 5일 (재)희망제작소와 '시민주도 지역혁신 희망만들기 정책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시민참여를 기반으로 다양한 지방자치가 가능하도록 주민자치권 보장, 지방분권형 개헌을 비롯해 자치조직권, 자치재정권, 자치행정권, 자치입법권 등 지방자치권한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연대활동이다.
이를 위해 김 후보와 희망제작소는 정책연구 및 입법활동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21대 국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철민 후보는 "자치분권 강화로 안산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50만 이상 도시 자치분권 강화', 주민자치기반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과 '주민조례발안법' 개정 등을 21대 국회에서 추진할 것"이며 "그 외에 시민참여를 확대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입법과 정책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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