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미가족봉사단(단장 박위광)은 지난 4일 인천시 중구 북성동 월미공원 입구에서 학생·학부모 단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상춘객이 붐비는 벚꽃 개화 시기이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이달 4~19일 16일간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공원 일시폐쇄 방침에 따라 '벚꽃 구경은 다음해에', '우리 함께 동참하여 코로나19 이겨냅시다' 등의 문구가 쓰인 손팻말을 들고 대시민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인천시 월미공원사업소(소장 김천기) 직원들과 함께 공원 정문과 후문 등지에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