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온라인 개학에 대비해 원격수업에 필요한 장비와 콘텐츠, 열화상카메라 등을 학교에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156개 학교에 열화상카메라구입비 10억900만원을 지원한다.
고교 온라인 개학이 9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학생자치회에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열 체크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시는 3·4월 성남형교육 관련 불용예산을 변경해 사용할 예정이다.
온라인화상수업에 필요한 3억7200만원은 기초인프라 화상수업도구 구입에 쓸 수 있게 변경했다.
교사·학생 간 화상수업에 필요한 화상수업도구, 원격수업콘텐츠, 원격수업 플랫폼 등 기초인프라 구축을 통해 온라인 수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지원한다.
오프라인 개학이 이뤄지면 학생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학교별 동아리, 자유학년제, '성남e드림' 지역특성화, 학부모자치회 활동지원 등 안전하고 창의적 교육과정도 지원할 계획이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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