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박주원 안산상록갑 후보는 5일 역대 안산시장 출마 후보들이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5대 전국동시지방선거 한나라당 후보로 안산시장 선거에 출마한 전 비전안산 허숭 이사장과 제7대 전국동시지방선거 자유한국당 후보로 안산시장에 출마한 이민근 전 안산시의회 의장(박주원 후보 선대본 총괄본부장)이 함께 박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한나라당 민선 4기 안산시장으로 재임했던 박 후보의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역대 미래통합당의 전신인 한나라당, 자유한국당의 안산시장 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여 박 후보의 선전에 힘을 보태고 나선 것이다.
이들은 안산시 상록구의 발전과 안산시의 경제발전을 위한 박 후보의 '본오뜰 대기업 반도체단지 추진'에 대한 공약에 적극 공감하고 "못살겠다! 싹~다 바꾸자! 바꿔야 산다!"는 연호로 지지 선언을 마무리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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