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현정 평택시을 후보가 공식선거 운동에 들어간 가운데 첫 주말은 아파트단지 중심 집중유세로 '인지도 높이기'를 택했다.
김 후보는 5일 평택지역 내 아파트단지 집중유세를 통해 정부 코로나19 방역의 세계적인 모범 사례를 홍보하고 문재인 정부와 함께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김 후보는 "코로나19 여파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 대응과 우리 국민의 성숙한 시민의식은 세계적인 모범이 되고 있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문재인 정부와 국민이 함께 힘을 모으면 반드시 이길 수 있다. 수권정당에 힘을 실어달라"고 강조했다.
지난 4일에는 고덕면과 고덕신도시, 청북신도시 일대 아파트단지를 중심으로 유세 일정을 소화하며 얼굴을 알리고 공약을 전달했다.
앞서 김 후보는 지난 2일 새벽 출근 버스에서 가진 평택 시민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 바 있다.
김 후보는 6일 안중읍과 포승읍 일대에서 집중유세를 통해 평택시민을 만나고 얼굴 알리기에 나설 예정이다.
/평택=오원석 기자 wonsheok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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