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 멋있는 정치인 이원복을 지지해 주세요!"
이원복 미래통합당 인천 남동구을 후보는 4일 오후 구월2동 주민센터 앞 사거리에서 아들과 함께 선거 유세에 나섰다.
아들 해원씨는 "제가 본 아버지는 평생 한결같이 이 나라를 걱정하며 어떤 정치를 해야 할지, 어떻게 하면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이 나라를 이끌어 갈 수 있을지 고민하신 분입니다"이라며 "저와 같은 아들, 딸들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아버지가 이렇게 열심히 뛰고 계시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아들이 이곳 구월주공아파트에서 태어나고 자랐는데, 그 아들이 벌써 이렇게 장성하여 아버지 선거를 위해 구월2동 주민센터 앞 사거리에 서 있다"라며 "청년세대와 소통하고 이들을 위한 공약과 정책을 만드는데 아들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정말 대견하고 고맙다"라고 말했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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