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3일째 발생하지 않고 있다.
국방부는 5일 "오늘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없으며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39명"이라고 밝혔다.
군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달 23일 이후 13일째 발생하지 않고 있다. 32명은 완치됐고, 7명은 치료 중이다.
보건 당국 기준 격리자는 10여명이며,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천910여명이라고 국방부 설명했다.
국방부는 지난 3일 정경두 국방부 주관으로 긴급 전군 지휘관 회의를 화상으로 열고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국방부 복무 관리 지침'을 연장 시행하기로 했다. 부대 대에서 대면 접촉 최소화를 위해 운영 중인 '탄력 근무제'도 일주일 연장해 12일까지 유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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