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산중앙교회(담임목사 최신성) 성도들은 3일 코로나19 사태로 위기를 겪고 있는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쌀 400포를 구입해 계양구청에 전달했다. 
최신성 목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정신적으로 물질적으로 너무 힘든 시기를 온 국민이 겪고 있다"며 "우리 성도들은 앞으로도 서로 돕는 따뜻한 인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계산중앙교회는 여름철 폭염속에 교회 앞마당에 임시수영장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무료개방하는 등 해마다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김신호 기자 kimsh5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