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의동 미래통합당 평택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전통 오일장이 열린 거리로 나서 방역 활동을 벌이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유 후보는 지난 3일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에서 열린 전통 오일장 거리를 찾아 선거운동을 벌였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유 후보가 벌인 방역 활동은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인 지난 2일 안중시장과 평택역 인근 방역에 이어 세 번째다.
유 후보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종식될 때까지 방역 활동을 계속하겠다는 방침이다.
방역 활동 중에도 유 후보는 지역 상인회 회원들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유 후보는 상인들의 건의 사항을 듣고 주차장 확대, 안전한 거리 만들기 등을 위한 국비 예산 확보 등을 약속했다.
유의동 후보는 "코로나19로 시장의 모습이 예전만큼 활기차지는 못하지만 꿋꿋하게 일하시는 상인들의 모습 속에서 희망을 보았다"며 "새로운 미래 더 큰 평택 발전을 위해 현장에 계신 분들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적 대안 마련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평택 = 오원석기자 wonsheok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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