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성 없는 전쟁 시작…치열한 수싸움 예고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일, 인천 13개 선거구에서 일제히 '표심' 잡기에 돌입했습니다. 인천 정치 1번지 '남동구갑'과 같은 대진표로 네 번째 승부가 펼쳐지는 '서구갑' 등에서 초반부터 불꽃 튀는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천e음, 일주일새 네번째 장애
인천e음 플랫폼의 이용량 증가로 연이은 오류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인천형 재난지원금'을 인천e음으로 지급하는 것이 잠정 결정된 가운데 인천시와 운영사인 코나아이는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벚꽃은 내년에…인천대공원·월미공원 폐쇄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로 봄철 상춘객이 몰리는 지역 공원들이 폐쇄됩니다. 인천시는 인천대공원과 월미공원을 벚꽃 개화 시기인 이달 4일부터 19일까지 16일간 폐쇄한다고 밝혔습니다.

▲SPC, 노조따라 '복직 차별'
부적절한 인사로 노동자들의 반발을 사고 있는 SPC그룹에서 최근 특정 노동조합을 중심으로만 복직이 이루어져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복직을 호소하는 노동자 중 대부분은 다른 노조여서 노조에 따른 차별 우려가 나옵니다.

▲온라인·방역 출정식…선거열전 돌입
코로나19가 떠들썩한 선거운동 분위기도 바꿨습니다. 경기지역 후보자 대부분은 선거운동의 첫출발인 출정식을 축소하거나 생략했고, 방역과 온라인 출정식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선거운동에 나섰습니다.

▲경기도, 교회 20곳 집회제한 행정처분
경기도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지키지 않거나, 확인 차 나온 공무원의 출입을 막는 등 공무를 방해한 교회 20곳에 '집회제한 행정처분'을 내렸습니다. 밀접집회 제한 행정처분이 내려졌던 교회 137곳은 추가 연장 없이 마무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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