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예정 타구단과 평가전 대비
프로야구 SK와이번스가 4월 연습경기 일정을 변경했다.
이는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최근 7일로 예정됐던 구단간 연습경기를 2주 연기하기로 결정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 기존 3일 예정이던 선수단 훈련은 취소되고 선수들은 휴식을 취한다.

또 5일 퓨처스팀(2군)과의 연습경기는 예정대로 치러진다.

아울러 8일, 11일, 14일, 16일, 18일 오후 1시에 퓨처스팀과의 연습경기가 열린다.

일정이 바뀌면서 선수단은 3일부터 4일까지 이틀 동안 휴식을 취한다.

구단 관계자는 "선수단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21일 예정인 타구단과의 연습경기와 시즌을 준비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