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절감·의정연구서 두각
▲ 임재근 시의원

▲ 한미령 시의원

양주시의회는 임재근·한미령 의원이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31곳 시군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매년 의정활동 우수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협의회는 지난 31일 제149차 정례회의에서 19개 분야 총 74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매년 진행했던 시상식은 올해 코로나19로 열리지 않는다. 대신 표창패는 시군에서 전달하기로 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임재근 의원은 예산 절감, 한미령 의원은 의정 연구발전 분야에서 두각을 보였다.

임 의원은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예산 증가 대비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 의원은 군사시설 및 개발제한구역의 경제적 피해를 분석하기 위해 의원 연구단체인 접경지역 발전 연구회를 발족하는 데 힘써왔다.

/양주=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