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대 의장선거 김영국 현 의장 당선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제59년차 정기대의원대회가 31일 오전 10시 당 본부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정기대의원대회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절차 간소화 수립을 통해 1부 자체행사는 생략하고 2부 의장 및 임원(부의장, 사무처장, 회계감사) 및 운영위원 선출투표가 진행되었다.

17대 의장선거는 각 산별 시간을 정해 분산투표 방법으로 진행되었으며 투표시간은 10시부터 15시까지 진행되었다.

아울러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예방을 위해 대회 전 본 복지관 전층 방역소독을 두 번에 걸쳐 실시 하였으며, 당일 체온계 열체크실시, 손소독제 비치와 마스크, 라텍스장갑을 배포하였다.

17대 의장선거 투표 결과 재적대의원 재적대의원 314명 중 참석 대의원 295명, 투표 대의원 295명이 참여하였으며 기호 2번 김영국 현 의장과 이준선 현 사무처장이 투표를 통해 선출되었다.

당 본부 김영국 의장은 당선인사를 통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압도적인 지지를 해주신 동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200만 조직화 선봉지역본부 건설과 조직체계변화 등 철저한 준비를 통해 언제나 당당한 인천노총의 저변을 넓혀나가겠다” 고 하였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