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청장 김정식)는 미추홀구상생협의회로부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소독제 100개와 면마스크 500장을 전달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김용필 미추홀구상생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날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보탬이 되고자 동참했다"며 "나눔으로 함께 코로나19를 이겨내자"고 말했다.

이날 용현1·4동 통장자율회는 노인 급식을 위해 100만원을 기부했다.
정진문 용현1·4동 통장자율회장은 "취약계층 어르신 결식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생각으로 통장님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후원금은 밑반찬과 반찬쿠폰 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