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1일 은혜의 강 교회 신도인 22세 여성(중원구 은행동)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은혜의 강 교회의 집단 감염 사실이 확인된 지난 15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격리 해제를 앞두고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로써 은혜의 강 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78명(목사 부부와 신도 63명, 접촉한 가족과 지인 15명)으로 늘어났다.
은혜의 강 교회는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 9일부터 자진 폐쇄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