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윤관석(인천 남동을) 의원은 1일 '인천지역 집단성폭행 사건'의 가해자에 대해 철저하고 신속한 수사와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이날 인천지방경찰청을 방문해 이준섭 인천경찰청장을 만나 '인천지역 집단성폭행"사건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시민의 우려와 요구를 전달했다.


이 청장은 "철저하게 수사하고 있고, 적법하게 처벌할 것"이라며 "피해자의 2차 피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의원은 "성폭력 범죄는 강력범죄로서 절대 발생해서는 안 되고 강력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성폭력 범죄 근절과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해 철저하고 신속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이어 "여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으로 정부와 함께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상우 기자 jesus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