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박주원 안산상록갑 후보는 지난달 31일 브라보안산 25시 박주원 캠프에서는 열린 선거대책 확대회의에서 "이번 선거는 안산의 미래를 견인하고 잃어버린 안산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50여명의 핵심 인사들은 회의에 앞서 "살기 좋은 안산, 품격으로 빛나고 미래 먹거리와 일거리가 가득하고, 볼거리가 가득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고여있는 안산 권력 교체하고 친문 독재 심판이 선행돼야 한다"고 결의했다.


 이에 박 후보는 "이번 선거는 과거에서 미래를 향해 전진하는 선거"라며 "시장시절 강조했던 '안산시민행복론'을 중심으로 시민이 편안한 상록, 시민이 즐거운 상록, 시민이 행복한 상록'을 먹거리와 볼거리와 일거리가 가득한 상록으로 완성해 보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 영남향우회장 홍일화 선대위원장, 전 안산시의회 의장 이민근 총괄 본부장, 현 안산시의회 부의장 김정택 1본부장, 현 여성자치대학 총동문회장 김유숙 여성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