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홍철호 김포시을 후보는 지난달 31일 대한건축사협회,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와 잇달아 정책 간담회를 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대한건축사협회 석정훈 회장과 임현기 김포지역 회장 및 관계자들과 함께 진행된 간담회에서 건축사협회는 동네건축 활성화와 세제·금융 지원, '건축진흥원 설립' 등을 건의했다.


 홍 후보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적극 수렴하겠다"면서 김포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열린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와의 간담회에는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 박은주 분과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홍 후보와 연합회 측은 어린이 통학 안전 문제를 비롯해 김포시 보육 현안 전반에 대해 논의하고,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어린이집 개원 지연 문제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아울러 홍 후보는 21대 총선 공약으로 제시한 어린이 보호구역 및 CCTV 확대를 통한 어린이 안전 확보에 대해서도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홍철호 후보는 "어린이·학부모·어린이집 모두가 행복한 김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답은 현장에 있다.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포=권용국 기자 ykkwun@incheo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