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립 하안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달 30일 광명 장미로터리클럽에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취약계층 마스크 지원금으로 100만 원을 후원했다고 1일 밝혔다.
1990년 창립된 광명 장미로터리클럽은 5개 위원회로 구성돼 운영하며, 광명시 지역사회 주민과 어르신을 위해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후원금 전달식에서 광명 장미로터리클럽 이정희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어르신과 지역주민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안노인종합복지관 조승철 관장은 "함께하는 후원자들의 도움이 지역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모두가 위축된 시기에 광명 장미로타리클럽의 따뜻한 동행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광명시립 하안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카카오같이 가치 모금행사' 등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며 코로나19 긴급 대응 기금 마련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광명=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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