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동 소재부품장비 실증화 지원센터' 2020년도 예산 45억원 확보
-  "준공 30년 앞둔 남동공단, 혁신을 통해 젊고 활력있는 공단으로

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구을 후보인 윤관석 국회의원은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제3핵심공약으로 '남동국가산업단지, 청년과 기업이 모이는 일자리 창출 메카로 키우겠습니다'를 발표했다.


윤관석 의원은 남동국가산업단지(이후 '남동산단')의 도시재생 및 스마트산단 추진, 청년전용 벤처·창업 인큐베이터 조성, 산학연계 확대 등을 통해 남동공단의 역량을 강화하여 남동경제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첫째, 남동산단 도시재생 및 스마트산단을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의 거점으로 키울 것을 약속했다. 남동산단은 현재 도시지역 확산에 따른 환경문제, 기반시설 부족 등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다. 윤관석 의원은 재생사업을 통해 도로환경을 개선하고, 토지효율성을 높여 환경을 개선하고 근로생활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남동공단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스마트공장 확산, 청년 문화몰 조성, 산업시설 환경개선 등을 통해 스마트산단을 조성하여 소재·부품·장비의 전략기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둘째, 산업단지 내 휴폐업 공간 리모델링을 통해 청년 전용 벤처·창업 인큐베이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리모델링을 통해 최적의 제조·근로환경을 구축하고,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하여 산단 내 신산업·청년기업·창업을 지원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전 두 사업으로 경쟁력을 갖춘 공단에 우수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산학연계를 확대할 것을 약속했다.


윤관석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여당 간사 및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으로서 남동공단 도시재생사업과 스마트산단 추진을 이끌어 오고 있으며, 특히 스마트산단의 초석이 될 '남동 소재부품장비실증화지원센터'를 위한  2020년도 예산 45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윤 의원은, "남동산단은 우리 인천경제의 든든한 한 축으로 성장해왔으며, 2022년이면 준공 30주년을 앞두고 있어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시점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윤 의원은 "환경개선 사업, 스마트인프라 도입, 청년 문화몰 조성으로 젊고 활력이 넘치는 남동산단의 혁신을 확실히 이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신호 기자 kimsh5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