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무장지대(DMZ) 국립공원화 등 환경 관련 공약 발표

무소속 유영록 김포시갑 후보가 '살아 숨 쉬는 김포'를 위한 환경문제 해결을 31일 약속했다.

유 후보는 ▲전국적인 공장 난개발 환경문제 해소를 위한 특별법 제정 ▲비무장지대(DMZ) 국립공원화를 통한 선진국형 생태공원 조성과 미래세대에 건강한 국토 물려주기 ▲풍무동 등 비행기 소음피해 지역에 대한 대책마련 및 지원방안 강화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유영록 후보는 "시민들이 개발 일변도의 삭막한 도시보다 환경과 함께 어우러지는 도시를 추구하고 있다"며 "한강하구 등 김포의 훌륭한 환경 인프라를 활용해 살아 숨 쉬는 김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포=권용국 기자 ykkwun@incheo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