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소나기(소독하자! 나부터 하자! 기본부터하자!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부터 31일까지 지역 11개 동에서 보건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과 위생용품 등을 지원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독거노인 등 보건의료 취약계층 107가구를 대상으로 방역을 하고 면 마스크, 손 소독제, 분무소독액 등 개인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유원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위기 상황에서도 서로를 보살펴 어려운 시기를 지혜롭게 극복해 나가야 한다"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한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사회가 위기 극복를 함께 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앞서 군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군포2동 주거환경 취약가구에 무료 방역과 마스크 등을 제공한 군포시노인복지관에도 후원물품을 지원했다.
/군포=전남식 기자 nscho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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