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쾌적, 주거환경 획기적 개선 하겠다"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인천남동을 후보는 제2핵심공약으로 '획기적인 주거환경 개선! 살고 싶은 남동을!'을 발표했다.

윤 후보는 제2핵심공약을 통해, 남동지역의 원도심주거환경을 도시재생뉴딜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안전한 보행로확보, 전선지중화 사업 등을 통해 쾌적하고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30일 밝혔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의 경우, 문재인정부의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로, 낙후된 원도심을 그 지역특성에 맞춰 재생방향을 정하고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나가는 사업이다.

만수동 일대 노후화된 마을의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완수하여 주차장·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며, 상가 리모델링 컨설팅, 창업공간 조성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김신호 기자 shkim58@incheonilbo.com

후원회장에 송기인 부산 민주화운동 대부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을 송영길 후보는 30일 "부산·경남 민주화운동의 대부이자, 노무현·문재인 대통령의 동지이자 멘토인 송기인 신부님을 후원회장으로 모셨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신부님의 가르침을 받들고 새겨서 평화로운 한반도, 결국 하나되는 통일된 나라로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송기인 신부는 부산 출생으로 정의구현전국사제단에 참여해 반독재 투쟁의 선봉에 섰던 인물이다.

진실과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초대 위원장을 지냈다.

/김신호 기자 kimsh58@incheonilbo.com

"스마트 에코-바이오시티 새 계양 열겠다"

미래통합당 윤형선 계양을 후보는 30일 페이스북에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계양구는 수려한 아라뱃길과 한 해 500만명이 찾는 계양산, 주변 700만명의 인구 중심지이다. 공항철도, 고속도로, 외곽고속도로 등의 교통망과 서울과 공항에 인접한 국제적 허브도시"라며 "민주당 20년 1인 독주를 종식하여야 계양구가 변한다. 바꿔야 변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스마트계양 에코-바이오시티로 새 계양시대 열어가겠다. 민생파탄,독선정권을 심판하고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이상우 기자 jesus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