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우(사진) 인천 동구의회 부의장이 '제4회 대한민국 휴먼리더대상' 지방자치주거문화개선 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휴먼리더대상은 △지방자치행정안전 △지방자치주거문화개선 △자산관리 △환경기업 △지방자치 의정혁신 △공로상 △지방자치복지 △사회봉사 △문화예술기획 △장애인일자리지원 △지방자치지역발전 등 11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했다.

박영우 부의장은 3선 의원으로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관련된 조례를 20여건을 발의했다.

특히 '동구 청년 기본 조례'와 '동구 인구정책 기본 조례' 등으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 부의장은 "주민들을 위해 해온 일들이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직접 만나 현안 사항들이 의정 활동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아진 기자 atoz@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