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코로나19로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시끌벅적하다. 이런 가운데 국내는 4월15일 치를 제21대 국회의원 선출을 앞두고 각 신문과 방송 매스컴은 연일 선거 이야기뿐이다.

이제 코앞에 다가온 총선에 모든 정치권이 주목하고 있다.
인구 105만명의 인구를 가진 고양시는 4명(갑·을·병·정)의 국회의원이 출마한다. 적은 국회의원 수가 아니다 고양시에 4명의 국회의원은 막강한 정치의 힘을 말해주고 있다.

매번 선거할 때만 되면 쏟아지는 공약들, 과연 그들은 무엇을 실천할 것인가. 신도시 개발로 인구는 점점 많아지고 인구수에 비해 낙후된 도시공간들.


지역 국회의원은 중앙과 지방자치와 합심, 시민 편의를 위한 정치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당선을 목적으로 한 공약은 실효성을 잃어버리고 지역 유권자에게 외면을 당하고 만다.


하지만, 모두가 잘 준비된 후보라고 지역주민에게 말한다.

국민을 위한 법을 만들고 정부 예산을 가져와 지역의 현안을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하는 다짐에 국민은 매번 설득을 당한다.

설령, 당선을 위한 모든 정책과 공약, 조직을 동원한 선거 운동이라도 국민에게 외면은 받지 말아야 한다. 국민과 약속한 공약은 꼭 지켜야 한다.

고양된 국회의원 후보들은 대다수 전략공천 지명을 받았다. 과연 지역에 대해 얼마나 많은 것을 알고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든다.

지역에 사는 주민도 모르는 것을 후보들은 정말 가렵고 아픈 곳을 잘 알아줄까 하는 마음이다. 핸섬하고 깔끔한 국회의원 후보보다는 수더분하고 지역주민과 잘 어울려 늘 함께하는 친구 같은 인물이 필요하다.


국민의 아픔을 함께 공감하면서 미래 후손에게까지 개혁적이고 훌륭한 인물을 선택해야 하는 시기가 오지 않았나 생각한다.

새로운 인물의 후보가 보는 시각을 날카롭게 세우고 국민이 뭘 원하는지를 잘 알았으면 한다.


선거기간에만 절실하게 운동하지 말고 당선되고도 국민을 위해 임기 내내 가족처럼 함께 할 수 있는 인물에게 내 소중한 한 표를 던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