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파주인삼농협이 2018년에 이어 2019년도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품목농협 2그룹 1위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김포파주인삼농협은 지난 27일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장과 함께 업무용차량을 부상으로 받았다.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실시하는 가장 권위 있는 평가로 전국 1118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경제사업, 신용사업, 교육지원사업 등 3가지 항목으로 나눠 평가가 진행된다.


 조재열 조합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과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2년 연속 종합업적평가 1위라는 영광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권익보호, 고객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투명하고 내실 있는 정도경영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파주인삼농협은 2019년도 상호금융대상평가 최우수, NH손해보험 부분업적 A14그룹 1위, 품목농협 전문화부문 업적평가 1위, 클린뱅크 인증 '금' 달성에 이어 함께 나눔 사회공헌연도대상 수상 등으로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김포=권용국 기자 ykkwu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