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희경 미래통합당 인천 동구·미추홀갑 후보는 이승만 대통령의 탄신일을 맞아, 26일 페이스북에 "이승만 전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체제' 의 수호자 였으며, 2020년 현재도 비슷한 정치적 상황"이라고 강조 했다.

전 후보는  " 이화장(종로구)에서 열린 이승만 건국대통령 탄신기념식에 참석하였다. 이승만 전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체제' 로 대한민국의 기틀을 만들었고, 이것이 우리나라 번영의 토대가 되었다. 당시는 사회주의ㆍ공산주의의 마력이 판을 치던 시기였다. 그때의 상황과 지금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라며"4.15 총선! 우리는 다시 선택의 기로에 섰다.역사가 검증한 '자유'의 힘을 선택해, 온 국민이 단결하여 국난과 같은 위기를 이겨내고 자유대한민국을 다시 세워야 할 때이다"라고 썼다.

전희경 후보는 26일 선관위에 인천 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 후보로 정식 등록했다. 전 후보는 "꼭 승리해 실력있고 책임지는 정치인으로 원도심 동구미추홀구의 '주거,교통,교육'을 확 바꾸어 놓겠다"고 말했다.


/이상우 기자 jesus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