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갑 당원협의회 위원장 '만장일치'

미래통합당 계양구갑 당원협의회 위원장에 이중재 총선 예비후보가 25일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이 후보는 "위원장으로 선출 되고 보니 가슴 떨리고 벅차다. 그동안 당협을 훌륭하게 이끌어 오신 오성규 위원장의 뜻을 잘 받들어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인천검찰청 부장검사, 주 제네바 대한민국 대표부 외교관(참사관), 인천시 법률자문검사 등을 거쳤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

"귤현역-귤현지구 연결육교 놓을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인천계양을) 의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신의 공약인 '귤현역-귤현지구 연결육교' 를 놓을 수 있는 길이 보이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포기하지 않고 대안을 찾기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 3월 11일 '귤현역' 방문 당시, 정희윤 인천교통공사 사장이 '귤현역-귤현지구 연결육교'가 가능하다는 검토결과가 나왔다고 보고해 주셨다. 철길 위에 다리를 놓을 수 없으니, 시점과 종점에만 교각이 세워지는 '닐쎈 강아치교'를 설치할 수 있다는 것이다"며 "공사 측의 가안을 보면, 길이 250m, 폭 5m, 높이 10m(철도시설기준 8미터)의 다리 건설이 가능하고, 총공사비는 57.8억원으로 추계되었다"고 밝혔다.

/김신호 기자 kimsh58@incheonilbo.com

"마스크 대란 없도록 국민건강 지켜낼 것"

인천 계양구을 윤형선 예비후보는 26일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및 필승결의대회를 갖고 "의료전문가로써 연간 100조에 이르는 보건의료비용을 철저히 감시 관리하여 국민의 건강을 지켜내고 마스크 대란 같은 참담한 일이 다시는 이 땅에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계양구는 수려한 아라뱃길과 한해 500만명이 찾는 계양산과 주변 700만명의 인구 중심지로서 공항철도.고속도로, 외곽고속도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 서울과 공항에 인접한 국제적 허브도시로서의 요충지"라고 강조했다. 이날 명예선대위원장에 전 계양구청장 이익진, 선대위 부위원장에 계양구문화관장 이건영씨 등이 임명됐다.

/이상우 기자 jesuslee@incheonilbo.com

제1공약은 '출퇴근 1시간 돌려 드리기'

더불어민주당 윤관석(인천 남동을) 의원은 26일 제1공약으로 '출퇴근 시간 1시간을 돌려드리겠습니다'라는 과제를 발표했다.

윤 의원은 이날 '인천교통혁명'을 완수하기 위해 인천시청역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20분 시대를 여는 'GTX-B' 노선과 서울 구로까지 20분 시대를 여는 '제2경인선 광역철도', KTX 고속열차까지 20분 시대를 여는 '도시철도 2호선 연장사업' 등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공약했다.

또 '서창-김포 지하고속도로'를 통해 만성 정제구간인 외곽순환고속도로 서창-장수구간의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상우 기자 jesuslee@incheonilbo.com

"천안함 순국 46용사 절대 잊지 않겠다"

미래통합당 인천 부평갑 정유섭 후보는 26일 오전 부평구선거관리위원회에 21대 국회의원 선거 부평갑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오전 9시 부평갑 총선 후보로는 선관위에 가장 먼저 등록을 마친 정 후보는 "오늘이 천안함 폭침 10주기인데,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다 순국한 46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절대 잊지 않겠다"며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경제를 망가뜨린 문재인 정권에 국민이 매를 들어 심판하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

'살기 좋은 도시,계양시대'선거 슬로건

더불어민주당 유동수(인천 계양갑) 의원은 26일 후보등록을 마치고, '살기 좋은 도시, 40만 계양시대'를 선거 슬로건으로 발표했다.

유 후보는 ▲서울지하철 2호선 연결 ▲경인고속도로 지하화의 국가 재정 사업 전환 ▲서부간선수로 친수공간 조성사업 ▲주차공간 확보와 도시재생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 ▲주민과 함께하는 교육·문화도시 조성 ▲계양구의 일자리 확보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상우 기자 jesuslee@incheonilbo.com

'교통·행복중심 남동' 1호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갑 맹성규 국회의원이 1호 공약으로 '교통 중심 남동'을 위해 ▲제2경인선 광역철도 조기 착공 ▲월곶판교선 논현역 급행 정차 ▲GTX-B 노선 사업 차질없는 추진 ▲M버스 노선 분리 및 신설 등을 제시했다. 또 2호 공약으로 '행복 중심 남동'을 위해 ▲논현동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남동구 건강인센티브 시범사업 실시 ▲인천 지역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 등을 발표했다.

/이상우 기자 jesuslee@incheonilbo.com